10년이 지났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길 계획했던 날이 불과 엊그제 같은데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해낸 건 무엇이고 잃은 건 무엇일까?
당연하게도 블로그는 죽었고 많은 변화가 지나갔다.
이제야 널 다시 찾다니...
진작 나 자신을 돌아봐야 했어야 했는데 너무 늦은 건 아닐까?
20대의 청춘을 다시는 찾아올수 없다는걸 이제는 안다.
세상엔 절대적으로 되돌릴수없다는일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뻔한 말이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길 고대하며 다시 시작해 보자.
이번엔 정말 제대로 뜨겁게 사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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