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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일지

벼랑끝에서...

2013년 12월 6일 금요일 이른 새벽... 날씨 맑음.





뜻밖의 연락 뜻밖의 결과..

사람이란게 참 간사한것 같다.

그토록 간절하고 또 간절했던것을 기적에 가까운 확률로 얻었음에도.

그 간절함은 어느새 시간이라는 장벽앞에 익숙해지고 무뎌지고 결국엔 실증마져 느끼게된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초심으로돌아가자! 초심으로돌아가자! 매번 되뇌이고 명심하자고 했던 말인데. 이젠정말 돌아가려나!?






누군가를 도와준다는것.

진심으로 누간가를 도와준다는것.

생각보다 정말 많이 어려운일이다.

벼랑끝에서......사실 벼랑끝에서있는것 같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아직 나에게 남아있는것들을 찾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많은 장점과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수 있다.

그럼에도 왜!??

지금의 상황이 안좋다는것을 알면서도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는것일까!?

아마도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탓이겠지!?






많은 생각과 다짐을 하게된 오늘. 지금의 이 마음가짐 절대 잊지않을테야.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잊지말아야지.

어떻게 여기까지왔는지를 항상 잊지말자구.

지금까지 잘해왔던 모든것들이 사소한것 하나에 모두 무너져버릴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얼마나 간절하니? 지금 원하고 있는 그것. 목표. 계획. . . .

간절함과 내 마음과 목표를 진정으로 일치시킬수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해도 즐겁다. ^^

3보 전진 2보후퇴...

이제 후퇴는 그만! 다시 3보 전진으로!!!

*오늘의 교훈*

1. 프로젝트 일정관리는 철저하게!
2. 업체에게 진행상황 확인은 철저하게! 두번!세번!
3. 1%희망이 99%절망을 부순다!
4. 세상은 여전히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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