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처음으로 추천드리는 착.한.도.서 인거 같네요. ^^
사실 책을 들고온건 꽤나 오래전 이야기 인데 다시본 이유가 고아라 때문이라니. ㄷㄷㄷ;;
책을 너무 안읽긴 안읽었나 봅니다. ^^;;
깨알 반성중 ㅋㅋ
아무튼 잠시 고아라 여신 사진으로 안구정화를 하고 정신을 맑게한다음!! 자세히..
정말 예쁘긴하네요. 아.....^ㅡ^
요즘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고있는 응답하라 1994!
오늘도 드라마 보고나서 여운을 달래보고자 고아라 사진을 보던중!!
한쪽 구석에서 잠자고 있던 오늘.어제.내일이라는 책을 발견하기에 이릅니다!! ^^;;
자! 이제 정말 본론인데요!!
김군이 감히 추천드리는 착한도서!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그리던 내일이다 라는 책입니다. ^^
제목이 조금 길죠!? 줄여서 오늘 어제 내일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책은 이름만 말하면 누가나 알법한 위대한 위인들의 삶의 마지막모습을 들려주는 책인데요.
여러 위인들이 나오지만 전 니코스 카잔차키스라는 시인편이 가장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한권의 책을 완성하기 위해 시간을 구걸하던 시인.
그럼에도 마지막 죽는순간까지도 자유를 추구했던 크레타의 영혼.
그의 묘비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있다고 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자유인이니까"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세 가지의 기도
첫째, 나는 당신이 손에 쥔 활이옵니다. 주님이여. 내가 썩지 않도록 나를 당기소서.
둘째, 나를 너무 세게 당기지 마소서, 주님이여. 나는 부러질지도 모릅니다.
셋째, 나를 한껏 당겨주소서. 주님이여 내가 부러진다 한들 무슨 상관이 있겠나이까?
어떄요~? 너무좋지않나요~? ^^
짧은 구절이지만 정말로 정말로 많은생각을 하게되네요.
니코스 카잔차키스 시인편 이외에도 많은 생각거리와 좋은교훈들을 얻을수있는 착한도서!
오늘 어제 내일
정말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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